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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-중공, 아주서 정면대결
【북경16일AFP동양】중공과 소련은 16일 「소말리아」 「이디오피아」간의 「오가덴」지역 영유권주장을 둘러싼 무력충돌이 일어난 이래 처음으로 각각 「소말리아」와 「이디오피아」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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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판 도미노 이론 내세워 모로코 하산왕 자이래 파병
「아프리카」내 서방권익의 대변자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「모로코」국왕「하산」2세는「모로코」군을「자이레」내전에 투입한 이유로「아프리카」의 한 국가가 공산화하면 인접국들이 차례로 공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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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이레 공군, 잠비아 폭격
【킨샤사13일 로이터합동】미소를 비롯한 강대국들과「아프리카」주변국들의 군사지원 및 전투개입으로 대규모 국제전으로 변모한「자이레」정부군과 전「카탕가」주 분리주의「게릴라」간의 내전은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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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수송기 자이레서 곧 철수
【파리12일 AFP동양】「발레리·지스카르-데스탱」「프랑스」대통령은 12일 그의「자이레」에 대한 병참원조에 반대하고 나선 공산당 및 사회당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대항하여 「프랑스」는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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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영-이-이스라엘 등도 개입
【킨샤사11일AP·AFP종합】소련의 군사무기지원과 「쿠바」 및 친공 「앙골라」의 병력지원을 받고있는 전 「카탕가」(샤바주) 분리 단체 소속 침공군들이 「샤바」주의 3분의1을 점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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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이레 낸전 국제전화|모로코 군 천5백 명도 참가
【킨샤사10일 로이터 UPI종합】1천5백 명의「모로코」군 제1진이「앙골라」로부터「자이레」남부의「샤바」성을 침공한 반란군 격퇴작전을 돕기 위해 9일「킨샤사」에 도착, 즉시 전투지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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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골라군 자이르 침공
【킨샤사 15일 AP·로이터 종합】「쿠바」군이 지휘하는 약5천명의 전「카탕가」군과 소「미사일」로 무장한「앙골라」군이 세계적 동 생산지인「자이르」남부의「샤바」주(전 카탕가)을 침공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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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 개입 가능성…「제2앙골라화」할지도
60년대 초의 치열했던「콩고」내전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. 지난주「자이르」(구「레오폴드빌·콩고)의 남부「샤바」주(구「카탕가」주)국경지대의 3개 부락이 함락 됐을 때「자이르」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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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조요지 외신 전문가들의「3대 이슈」지상좌담|중점 추적 77년 국제 정국위 전환축
미국·중공·일본 등 세계 주요 강국의 정권이 바뀐 가운데 새해를 맞았다. 올해의 국제정치는 과연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. 중앙일보사는 세계 주요신문의 외신부장과 국제문제 전문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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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예선 재물이 된 「키신저 외교」
「키신저」가 주요 해외 여행에서 돌아올 때는 각료와 심지어는 대통령까지도 「앤드루즈」공군기지까지 출영한다. 그러나 「키신저」는 5월7일 「아프리카」에서 쓸쓸한 귀국을 했다.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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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의 숙청 3백65일…캄보디아- 소-중공보다 가혹한 적화1년의 실상
【방콕 16일 로이터합동】공산 「크메르·루지」는 「캄보디아」내전에서 승리한지 약1년이 지난 현재 가혹하고 혁명적인 수단을 통해 공산국가 건설에 광분하고 있다. 그들은 제3세계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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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정부에의 무력시위|「모잠비크」는 왜 전쟁상태를 선언했나
「사모라·마첼」 「모잠비크」대통령이 3일 「로디지아」에 대한 전쟁상태 돌입을 선포한 것을 계기로 소련과 「쿠바」의 지원을 받는 「앙골라」해방인민운동(MPLA)의 「앙골라」내전승리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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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, MPLA를 승인
【파리17일UPI동양】소련의 지원을 받는「앙골라」해방인민운동(MPLA)은 17일 서방강대국으로서는 처음으로 「프랑스」로부터 외교승인을 획득, 「앙골라」내전에서의 군사적 승리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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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로디지아 간접침공 계획
【솔즈버리(로디지아)16일AP·UPI종합】「앙골라」전에서 승리한 소련은「아프리카」의 백인통치국가인「로디지아」와 남아공화국에의 무력침공을 위해 이들 양국의 「아프리카·게릴라」단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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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하메드 장군 피살
【라고스l5일AP합동】「나이지리아」국가원수 「무르탈라·무하메드」장군은 지난13일의 불발 「쿠데타」중 피살되었으며 그의 뒤를 이어 참모총장 「을루세군·오바산조」중장이 국가원수직에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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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골라 내전 최후 결전 임박|친 공군, 남아 공군 앞에 포진
【요하네스버그 13일 로이터합동】친소 「앙골라」 해방 인민 운동 (MPLA)군은 「쿠바」군을 앞세우고 남진을 계속, 서남 「아프리카」 (나미비아)와의 국경에서 약 50km떨어진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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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골라 백인 용병·남아군 철수 등|소, 협상 조건 제시
【모스크바 7일 AFP동양】소련은 7일 「앙골라」 내전을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선행 조건으로서 「앙골라」에 있는 남「아프리카」공화국군 및 용병들의 철수와 그 곳에 있는 진정한 애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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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의 백인용병
『「아프리카」에서 활약할 용사 구함. 경력불문. 단 전투경험이 있어야 함. 1년 근무조건으로 월 보수는 1천2백「달러」. 연락처전화××××.』 지난해 12월 미국 「캘리포니아」의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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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골라 내전 서남아까지 확대
【케이프타운24일 AP합동】소련은 최근 「앙골라」와 접경한 서남 아프리카의 좌파「게릴라」조직인 서남「아프리카」인민기구(SWAPO)지원에 점차 관심을 나타냄으로써 「앙골라」내전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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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골라 비밀협상 MPLA-UNITA 제휴 중재|아주 22국서
【루사카(잼비아)19일 AP합동】중도적인 22개 「아프리카」국가들이 「앙골라」내전을 해결키 위한 새로운 평화 「이니셔티브」를 취해 약1주전부터 수개「아프리카」국가수도들에서 연쇄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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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단결 기구 OAU 분열위기 모면
【아디스아바바 12일 로이터 합동】 「앙골라」내전 종식을 위한 2개의 상반된 결의안을 에워싸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46개국「아프리카」단결기구(OAU) 특별 정상회담은 12일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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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화하는 「앙골라」분쟁|OAU중재는 주효할까
독립과 함께 외세의 개입으로 「아프리카」의 월남화가 되어 가고 있는 「앙골라」내전은 10일 「이디오피아」의 「아디스아바바」에서 「아프리카」단결기구(OAU) 긴급정상회담이 열리게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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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골라 사태 미, 영-서독과 연합외교전선
【워싱턴 6일 UPI·AP·로이터 종합】「포드」대통령은 「앙골라」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영국·서독 등과 연합외교전선을 형성, 8∼12일 개막되는 12개국 「아프리카」단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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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 특별기획|제3세계 국제정치의 새 주역인가|불 르·몽드지 「앙드레·퐁텐」주필의 분석을 듣는다
제3세계는 아직 단일통합 세력으로서의 속성은 모두 갖추지 못했지만 급속히 국제 정치무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. 이 새로운 세력의 등장은 서방세계에 의해 주도되어 온 세계